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사진

남녘은 설요일(雪曜日)

728x90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목포는
20센티미터 내렸고
무안은 자그만치 25센티미터나 내렸다고 합니다.

어제
이 두 지역을 오가며
신나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대략
400컷의 사진을 담았는데,
정리와 선별이 더 어렵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각 장소별로 안배를 하여
남녘의 설경을 소개합니다.

동백

세 번 출사하여
양말을 세 번 갈아 신었습니다.

등산화를 신었는데
눈길을 누비다보니 양말이 촉촉하게 젖어
나중에는 방한화를 바꾸어 신었습니다.

발가락 말고는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셔터 누르는 일에 집중했나 봅니다.

목포 옥암수변공원 정자 지붕
남천
무안 남악수변공원
파라칸타
입암산
남천
빈 화분에 쌓인 눈
피라칸타
옥암수변공원 정자3 지붕
노박덩굴 열매
거위
남천
갓바위 석양
피라칸타
남악수변공원 풍차
먼나무 열매
지난해의 먼나무 열매
옥암수변공원
노박덩굴 열매
검은머리물닭
동백
남악수변공원
피라칸타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남녘의 설요일(雪曜日) 설경
어떠셨나요?

눈으로만  
보지마시고
온 감각으로 느끼세요.

그리고
옛 기억을 부르세요.

눈이 많이 내렸던
때와 장소를.

자신의  
'정서적 기억'에 따라
시간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갓바위 "백잠의 각도'/2026. 01. 11
728x90

'오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차와 놀다 1  (2) 2026.01.23
무엇이 부러웠던가  (2) 2026.01.21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5) 2026.01.11
그대를 사랑해  (2) 2025.12.27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2) 202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