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력
12월 28일입니다.
이틀만 지나면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어제
멋진 컷을 잡았습니다.
요즘
포대화상과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다면
그건 포대화상의 덕택입니다.
'태양의 일기 2'를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남녘에는
비와 함께 눈발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쉬라는 하늘의 배려로 해석합니다.
복된 시간 되세요.


오늘부터
설 연휴입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은 봄 날씨입니다. 개나리의 꽃봉오리에서 봄을 봅니다. 올 설날은 포근하고 베푸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양의 일기’2부를 포대화상(布袋和尙)과 함께 시작합니다. 스님이 활동할 당시는 전란으로 걸식하는 고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스님은 종일 탁발하여 그것을 굶는 아이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아이들은 가난을 면하고, 음식을 얻어먹은 사람들은 ‘먹을 복’이 생겨 굶는 일이 없어졌으며, 병자들도 병이 다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서양에는 크리스마스와 산타크로스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동양에는 그런 아름다운 동화가 없을까요? 올해부터 '설날과 포대화상의 전설'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아침까지 매일 서너 장의 사진을 추가하여 올리겠습니다. 개인에게는 블로그를 전송하지 않겠습니다. 보낼 시간도 없고, 바쁜 연휴에 실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를 지우지 마시고 다시 방문하세요. 복을 받으실 분은 새로 나타난 포대화상의 배를 문지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영산강 끝자락
아름다운 태양의 정기를 보냅니다.
포대화상과 함께하는
영산강의 여유를 보냅니다.
포근한 설날
베푸는 명절을 소망합니다.
음력 12월 26일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답니다.
눈길
빗길 조심하세요.
포대화상의 다양한 미소가
행복한 아침입니다.
무탈을
기원합니다
음력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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