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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조국이 그리운 이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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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석양
비행 항로
샌디에이고 아침
상공에서

 

샌디에이고 저녁
목포
샌디에이고 저녁
목포
달로 착각했네요
영산강 일출
샌디에이고 밤
유달산 석양
샌디에이고 정오
새꿈섬 석양


어제
달이 뜨는 줄 알았다.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댄다.

달이 떠오르지 않는다.
음력 5월 1일에 뜨는 달을 보았는가.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늘 흐린 날씨다.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그래도
그늘 밑은 시원하다.
밤은 시원함을 넘어 쌀쌀하다.

한국에서
더위 소식이 들려온다.

그래도
조국의 하늘이 더 좋다.

지금
여기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오늘 아침
어느날의 영암 일몰

즐거운 주말 되세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목포 바다의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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