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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일정을 바꾼다.
원래는
주작산에 가야 한다.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우리 동네 명자와 놀아볼 셈이다.
내친김에
숨겨둔 봄꽃들도 함께 부른다.
물만 주면
꽃이 예쁘게 피지 않는다.
적당한
일조량이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꽃도 햇볕을 기다린다.
명자야!
오늘은 '에튜드가 있는 미술관'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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