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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아침
태양은
이런 모습으로 내 곁으로 왔다.
어제의 노을을 보시고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날이
열리기 전 징조 같네요.
그렇습니다.
태양이 베푼
100분의 1만 베푼다면
지구는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절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행운을 주신
창조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산강 끝자락에서
백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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