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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지켜보면서
공연에 대한 꿈을 꾼다.
삼학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석양도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새만금 잼버리는
실패로 끝났지만
새만금 프로젝트는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
컬쳐 이코노미.
문화가 돈이 되는 시대가 왔다.
선유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편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
.....
선상 뮤지컬
그리고
새만금 국제천막연극제.
영산강에 대한 열정을
새만금으로 돌릴까?
요즘
가끔
그런 고민에 빠진다.
중국의
'인상(印象) 시리즈'가
성공한 가장 큰 요인은 국가적 지원이다.
중국의
장예모 감독이 부럽다.
나라가 나서지 않으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문화가 경제다.
석양도 상품이다.
분명한 건
선유도의 석양이 참 아름답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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