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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잠일기(栢蠶日記)

새벽이 아름다운 들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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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친구의 집을 찾아가면서  
눈여겨 둔 대상이 있었다.

새벽에
찾아갈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

돌아오는 길에
많은 꽃들을 담았다.

그러나
이 배롱나무 꽃만 올린다.

첫 느낌 그대로
들판에서의 독자적 고고함과
새벽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나머지
새벽을 여는 꽃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2023.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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