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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갑니다.
6월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6월의 꽃을 올립니다.
거리는 멀어도
항상 함께 존재하시는
유응교 시인의 꽃 시조도 올립니다.
꽃을 사랑하시기에
소년처럼 맑으시고
삶 자체가 꽃이십니다.
6월이 갑니다.
6월은 붙잡을 수 없어도
6월의 꽃은 가슴에 가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안전한 일상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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