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강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무인도이다.
밀물이 들면 외로운 섬이 되고 썰물에는 육지와 연결된다. 무안군 망운면 목서리와 콘크리트 노두로 연결되어 있다.
요강섬은 망운면 조금나루 선착장으로부터 약 4.6Km 떨어져 있다. 맛집으로 소문난 국헌횟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거리는 약 1Km이다.
섬의 고도는 15M이다. 화강암으로 된 바위섬이며. 선착장이 있어 썰물 때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주위 어부들에게 소중한 공간이다.
오늘로 요강섬을 마무리한다. 함께 올린 사진은 그날, 요강섬에 가던 날 해제 톱머리 해수욕장과 조금나루에서 촬영한 꽃들이다.
처음 보는 꽃이 많다.
노랑해당화는 장미꽃처럼 생겼다. 해당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 그런 이름이 붙었다.
공조팝나무 꽃도 일반 조팝나무 꽃과 모양이 다르다. 버드나무처럼 축 늘어져 핀 꽃이 작은 불두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마지막의 붉은 꽃은 연산홍으로 보인다. 꽃의 모양이 연산홍인데 꽃의 크기가 일반 연산홍보다 훨씬 작다. 검색도 되지 않아 꽃 전문가들의 고견을 기다린다.
요강섬을 가기 위해서는 국헌횟집 앞마당을 지나야 한다. 싱싱한 회를 드시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5월의 두 번째 토요일입니다. 꽃과 함께하는 멋진 시간 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