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 컷으로 말한다

작품 122

728x90

피안의 섬

나불도에 왔습니다.

 

영산강 끝자락에서 황홀하게 바라보았던

그 아름다운 곳에서 눈을 뜹니다.

바로 앞에서

영산강의 물결이 출렁거립니다. 


멀리

목포의 새벽이 보입니다.

 

지금쯤 아내는

꿈나라 여행을 하고 있겠지요.

어제 이곳에서 담은 사진

한 컷 올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728x90

'한 컷으로 말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분화(鳥糞畵) - 작품 124  (0) 2023.01.11
신단수(神壇樹) 2023 - 작품 123  (0) 2023.01.07
작품 121  (0) 2022.12.21
작품 120 - 목도리를 두른 남자들  (0) 2022.12.19
작품 119 - 너를 좋아하는 이유 2  (2)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