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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솔방울 호랑이 사진을 올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영산강변의 옥암천에서 임인년의 마지막 일출을 담았습니다.
임인년 새해 무슨 이야기를 했었나 궁금했습니다.
‘우보만리’의 교훈을 잊지 않고 ‘기호지세’의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열심히 뛰면서 마음은 여유를 갖고 살아온 임인년이었습니다.
제 몸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건강한 몸이 있었기에 열심히 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삽니다.
열심히 뛰어 준 두 다리와 아름다움을 찾아 준 두 눈, 그리고 열심히 아름다움을 담아 준 두 손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솔방울 호랑이는 나불도의 농업박물관에서 담았습니다.
많은 솔방울을 모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준 김숙빈 작가의 열정과 예술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임인년의 마지막 일출 감상하시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뜻깊은 시간 되세요!
오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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