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사진

솔방울 호랑이

728x90

솔방울 호랑이

임인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솔방울 호랑이 사진을 올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영산강변의 옥암천에서 임인년의 마지막 일출을 담았습니다.

 

임인년 새해 무슨 이야기를 했었나 궁금했습니다.

 

우보만리의 교훈을 잊지 않고 기호지세의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열심히 뛰면서 마음은 여유를 갖고 살아온 임인년이었습니다.

 

제 몸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건강한 몸이 있었기에 열심히 뛸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삽니다.

열심히 뛰어 준 두 다리와  아름다움을 찾아 준 두 눈, 그리고 열심히 아름다움을 담아 준 두 손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솔방울 호랑이는 나불도의 농업박물관에서 담았습니다.

많은 솔방울을 모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준 김숙빈 작가의 열정과 예술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임인년의  마지막 일출 감상하시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뜻깊은 시간 되세요!

 

오후에 뵙겠습니다.

 

나불도 농업박물관
전망 좋은 방에서
아파트 앞
아파트 앞 도로에서
옥암천에서

 

2022년 12월 31일
2022년 12월 29일

관련 블로그

 

송우영호(送牛迎虎)!

올해의 마지막 블로그를 올립니다. 참으로 운이 좋게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 광주에 눈이 내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담양의 가사문학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름다운 우상(牛像)과 함께 포

nsangman.tistory.com

 

728x90

'오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비화(花非花)! 화비화(畵非畵)!  (0) 2023.01.06
빨강 3형제  (0) 2022.12.31
설장승의 해학  (0) 2022.12.30
석양의 여유  (0) 2022.12.29
고드름 단상  (2)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