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사진

빨강 3형제

728x90

남천

임인년의 마지막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겨울을 지키는 빨간색 열매 3형제를 소개합니다.

 

남천.

피라칸사스.

먼나무.

 

이 3개의 나무 열매들은 모두 붉은 색을 드러내며 겨울을 지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다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이 겨울을 함께 살아갑니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임무에만 열중합니다. 

 

우리 사회가 빨강 3형제처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지키는 빨강 3형제에게 뜨거운 박수를 올립니다.

 

계묘년 새해에 뵙겠습니다.

먼나무
피라칸사스
남천
먼나무
피라칸사스
남천
먼나무
피라칸사스
남천

728x90

'오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를 위한 억지(億枝)  (2) 2023.01.08
화비화(花非花)! 화비화(畵非畵)!  (0) 2023.01.06
솔방울 호랑이  (0) 2022.12.31
설장승의 해학  (0) 2022.12.30
석양의 여유  (0)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