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목요일입니다. 가을은 깊어지고 날씨는 겨울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검색이 쌓이고 쌓여, 어제 4시 40분을 기해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24만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하루 1,134분이 방문하여 자정까지 240,431명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들에 핀 국화’가 큰 몫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 휴대폰으로도 괜찮은 작품을 꽤 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한 컷으로 말한다’에 올린 작품은 바로 그 옛날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 컷으로 말한다’의 101번부터는 미공개 작품으로 블로그에 처음 소개하는 것이고, 100번까지는 이미 소개한 작품 중에서 한 컷을 골라 올린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사진의 작품 이름이 ‘작품 100’입니다. 1번부터 출발하지 않고 역순으로 번호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제 맘에 꼭 드는 작품입니다. 우선 이 작품을 보시고 사진을 담은 작가의 관점에서 사진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름의 제목을 정해보세요.
이 작품과 관련된 블로그를 첨부합니다. 신년 초에 이미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보시면 감회가 새로울 것입니다. 소설을 다시 읽는 기분이랄까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묵묵하게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5만을 행해 함께 달립니다.
어제부터 광고가 붙었습니다. 필요하신 광고만 검색하시면 됩니다. 세련된 광고가 붙어야 하는데, 그건 제 영역 밖의 일입니다.
첨부된 관련 블로그는 한 컷의 사진에 대한 '사고의 단계'를 거친 후에 보시기 바랍니다. 작품에 대한 여러분 스스로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저는 밖으로 나갈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