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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등학교 동창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목포, 광주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시간과 공간을 지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목포를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엔 광주로 가겠습니다.
주사파들과 2차를 했습니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술을 마셨습니다. 아내의 명령에 따랐습니다.
고백하자면 아내가 모임 장소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오늘 등나무 사진도 아내가 가죽공예를 배우는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몇 컷은 어제 컷오프 당한 사진입니다. 요즘 억울하게 컷오프 당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억울한 분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원칙이 통용되는 사회,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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