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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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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주룡나루, 주룡마을을 거쳐
두 선산을 찾았습니다.
금호공을 비롯한 선조들이 걸었던 발길을 나름대로 예상해 보며 갈룡산에 올랐습니다.
녹사공과 무안공 할아버지께 나주 도선산에 갔던 얘기도 말씀 드렸습니다.
무안공의 이야기가 무안신문에 실리니 기분이 좋네요. 저야 수천 만부를 자랑하는 중국의 인민일보나 러시아의 푸라우다와 인터뷰를 해 봤지만 무안공을 비롯한 선조님들의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주룡나루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선조님들의 정신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제 숙제 하나를 풀었습니다. 다음의 과제를 향해 뚜벅뚜벅 걷겠습니다.
주룡의 맑은 정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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