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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영산강 일출(21-11-02) 어제 유달산의 가을과 석양을 ‘추달산’이란 제목으로 시리즈로 올렸습니다. 하루에 3회 이상 블로그를 올린다는 것이 무리여서 어제(11월 02일)의 일출과 일몰을 오늘 올립니다. 일출은 아파트 앞 영산호의 강변에서 구도를 잡았습니다. 기러기의 이동하는 모습도 함께 잡았는데 여기에 하나 올리고 나머지 하나는 일몰 블로그에 올립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주일에 한두 개만 올리는 상황도 가정해 봅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더보기
10월의 마지막 일출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주룡나루에 갔다왔습니다. 오늘도 안개가 많아 긴장하며 운전을 했지요. 6시쯤 자전거 터미널로 돌아와 영산강변을 걸었습니다. 예상했던 바, 그 이름도 정다운 내 고향 삼향에서 10월의 마지막 일출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삼향(三鄕)! 의(義)와 예(藝)와 맛(味)이 어우러지는 마을. 내 고향 삼향에 걸맞는 멋진 공간을 만들겠다고 주룡의 어르신들께 약속했습니다. 삼향땅에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휴일 뜻깊은 시간 되세요! 더보기
새벽을 통째로 보내네 1 친구야!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 목포에 내려오렴. 걸어서 7분이면 일출을 볼 수 있다네. 걸어서 10분이면 석양을 볼 수도 있네. 싱싱한 준치회에 소주도 한잔 걸치고 홍어애에 막걸리도 좋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함께 하늘을 보며 겨울이 오기 전에 술잔을 기울이세! 어제 보낸 세 컷이 아쉬워 새벽 여명과 일출 통째로 보내네. 친구야! 이 가을 향기 함께 나누세! 더보기
주룡에도 가을이 보이네 오늘 새벽은 무척 춥네요. 일교차도 15도가 난다고 하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는 음력 보름이었습니다. 보름이었는데 달을 볼 수 없으니 뭔가 허전합니다. 하긴 어제 새벽에 달 사진을 하나 찍어뒀어요. 거의 보름달에 가깝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보니 보름달이 떠 있네요. 요즘은 달을 보고 그날의 일출을 가늠할 수 있어요. 요즈음 일몰과 월출이 정반대 방향에서 이루어집니다. 그제 목포 바다의 석양을 찍는데 월출산 방향에서 달이 떠 오르더군요. 어제 일출은 잠시 진행되었어요. 오랜만에 주룡나루에서 목격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태양과 달의 뜨고 지는 방향을 터득하게 됩니다. 어제 촬영한 주룡의 일출을 가을에 담아 봅니다. 춥다고 실내에만 계시지 마세요. 이 가을을 그냥 보내면 1년을 기다려.. 더보기
영산강에 해 뜨네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지고 억새풀이 아름답습니다. 해 뜨는 시각은 늦어지고 해 지는 시각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오르고 기온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가을은 떠나가도 추억은 두고 갑니다. 소중한 추억들을 여러분 무의식의 저장고에 차곡차곡 저장해 두세요. 먼 훗날 그 추억을 하나하나 꺼내 커피향과 함께 음미하세요. 이 가을을 그냥 보내지 마세요. 따사로운 햇살을 온몸으로 안아 봅니다. 오늘 일출 함께 나눕니다. 2021. 10. 18 더보기
새벽 바다 10월 10일 새벽. 선상에서 새벽을 맞이하였습니다. 3시에 낚시를 마치고 장비를 정리합니다. 조타실에서 충전한 휴대폰를 돌려받아 배터리 잔량을 확인했습니다. 4시에 전원 낚시를 마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갑판 아래에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코로나와 무관해 보입니다. 선상에는 선장과 저 둘뿐입니다. 선수에는 선장이, 선미에는 제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촬영이 무척 어렵습니다. 배의 요동이 심해 그냥 서있기도 힘듭니다. 더구나 바람에 물줄기가 비처럼 쏟아집니다. 앞으로 3시간이 더 지나야 여수에 도착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2시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차가운 새벽 바람에 졸음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지 중심잡기가 힘들 뿐입니다. 5시 20분 여명이 느껴집니다. 그때부터의 장면입니다. 이 이후의 사.. 더보기
어느 시골의 일출 2 어느 시골의 일출에 이어 시골 들녘의 일출 풍광 계속해서 올립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더보기
어느 시골의 일출 휴일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들녘에 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일로 죽산리(竹山里)로 가서 시골의 일출을 담았습니다. 청호리 옆에 있어 자주 지나가는데 오늘은 삼천동(三天洞)이란 마을에 주차하고 일출을 담았습니다. 멋진 연휴 되시고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다음 장면은 오후에 계속 이어집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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