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와 달의 노래

어제도(圖) 보통자정이 지나서 블로그를 작성한다.주제를 정하고사진을 고르고블로그에사진을 먼저 올린다.한숨 자고 일어나새벽에 글을 미무리한다.그리고밖으로 나간다.그러다보니보통어제도(圖)가 된다.그러나오늘 올리니 블로그로는 오늘도(圖)이다.블로그를일출 이후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그런 특별한 날이흔하지는 않다.오늘일출이 좋다면진정한오늘도(圖)를한 컷 더 추가할 것이다.어제의 그림 어제도(圖)감상하시겠습니다.오늘도행복한 날소망합니다. 달꽃이 피었다.봄이 오고 있다.들리는가봄이 오는 소리를.예감이적중했습니다.오늘도(圖)추가하여 2컷 올립니다. 더보기
태양의 일기 1 (완결편) 요즘은날마다 '그곳'에 갑니다.일출과 일몰이 한 자리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또 있을까요?그곳에 자주 가다보니사진이 많이 밀렸습니다.그렇다고날마다 일출과 일몰 사진만 올릴 수는 없습니다.그 방법을 또쓰기로 합니다.날마다사진들을 추가시키렵니다.4회에 걸쳐서너 컷씩 올릴 예정입니다.그런데웬 보살이냐구요?여기는어디일까요?날마다블로그를 송신하지 못합니다.지우지 말고다시 누르시면새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내일은'강호구곡'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안개가자욱한 아침입니다.오늘(23일)일출과 석양 사진을 추가합니다. 오늘은 음력으로 2024년 12월 26일입니다. ‘태양의 일기’ 1부를 마무리합니다. 너무 길어지면 작품의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2부로 연결하여 섣달그믐에 종결하겠습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조각.. 더보기
섣달 보름날의 전설 강과 바다를 언제나조망할 수 있는 곳.계절에 따라 다르지만거실에서 일출과 일몰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내가지금 목포에서 살고 있는 아파트이다.전망 좋은 이 아파트의 가격은여의도 한강가 아파트의 10분 1밖에 되지 않는다.......세상이 재미있다.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참으로 부끄럽다.더 이상추락하지 말아야 힌다.하긴 미국도 LA가 붙타고 있는데 별 대책이 없다.서로 책임을 전가하고새로 당선된 대통령은 거창한 취임식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2025년 1월 14일.어제는섣달 보름날이었다.초미세먼지와 스모그가필터 역할을 하면서 일출과 일몰의 색조가 환상적이었다.그 환상적인 장면을전망 좋은 집에서 담았다.두 개의 태양이 하늘에 나타났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그러나태양이 3개,심지어는 6개까지 내.. 더보기
남녘의 온기 살아가면서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있습니다.어제의 경우가그렇습니다.오늘도마찬가지 상황입니다.요즘은블로그를 전송하는 시간과일출 시간이 겹칩니다.눈이 내리는 날은 일출 장면이 아릅답습니다.짧은 순간에결정을 내려야 하는 판단력이 요구됩니다.어제는밖에서의 일출 풍광을 포기했습니다.오늘은블로그 전송을 늦추기로 했습니다.어제정점을 찍은 한파도다소 누그러졌습니다.오늘일출 광경은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손가락이마비 되는 고통을 감내하며 담은어제의 다양한 풍광,한파 속의 온기를 보냅니다.남녘의 온기...인간의 온기...지금우리에게 필요한 것은따뜻함입니다. 더보기
삼각산이 어두워질 때까지 오랜만에 여의도를 벗어났다. 미아리를 거쳐 북한산성을 다녀왔다.서울이 엄청 변했다. 옛날엔 변두리였던 곳이 하늘을 찌를 듯한 빌딩과 아파트 천지다.딸아이가 한국을 떠날 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는데 뭘 느꼈는지 궁금스럽다.한류와 경제 성장으로 격상되었던 한국의 위상과 국격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외국 아이들이 요즘의 한국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딸은 어떻게 답변할까.걱정이다. 그 답변도 걱정이고, 정말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다.삼각산(三角山)은 북한산의 옛 이름이다. 서울의 북쪽과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가노라 삼각산아김상헌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고향산천을 떠나려고 하랴마는시절.. 더보기
고향에 눈이 내리던 날 그 눈이 첫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그러나내가 고향 땅에서 담은 갑진년의 마지막 눈이자 첫눈임에는 틀림없다.참사가 나기하루 전의 아침이었다.일요일이었지만'고향에 눈이 내리다' 라는 제목으로1부를 올렸었다.그 불행한 날,2부를 올릴 수 없었기에 오늘에야 올린다.모두가살아있을 때의 사진이다.하루만 지나면고향에 간다고 모두의 가슴이 살레던 날이었다.이 사진을하늘나라의 천사들에게 바친다.부질없는 일이지만...부디영면하소서. 더보기
진도 신기항의 석양 그리고... 강과 바다.어떤 차이가 있을까?울돌목에서한강의 새벽 바람과 바다 바람의 차이를 알았다.충무공의 동상이 있는 곳은 높고 추웠다.신기항도바람이 매서웠다.한강의 새벽 바람은새 발의 피다.딸이평생 기억할소중한 시간이었다.나중에 생각해보니일로 갈룡산까지는 내 의지진도 울돌목까지는 무안공 의지진도 신기항까지는 충무공 의지...이렇게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서이렇게신묘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감사드립니다. 목포에마침내 눈이 내렸습니다.오늘(28일) 설경 2컷 추가하여함께 올립니다.화이팅입니다. 더보기
일출과 겨울 나무 전국이강추위로 꽁꽁 얼었습니다.영산강 끝자락외로운 겨울 나무에태양의 온기가 가득합니다그 온기를가슴에 담아여러분께 보냅니다.세상이따뜻해지기를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오늘숙제와 회의가 있어긴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영산강 일출 2부로크리스마스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