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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말한다

6월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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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빠르고
동작도 민첩하다.

동물 중에서
촬영하기가 가장 어려운 새가
꿩이 아닐까.

우는 소리는 들리지만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꿩이  
비상하는 순간을 잡았다.

장끼가
금계국 꽃밭을 지나는 순간을...

행운을
함께 나눕니다.

영산강 끝자락 옥암천에서

영산강 끝자락은
새벽부터 아름답습니다.

불금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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