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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어제
정읍에 있는 내장사와
대전의 뿌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목포로 돌아와
지인 부친상의 조문을 하고
자정쯤에 귀가하였습니다.

11월 30일
대전 뿌리공원에서
시조상(始祖像) 제막식과 대종회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러 일정과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뿌리공원을 미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가면서
내장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단풍에 물든
호수 속의 우화정(羽化亭)을
한 컷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단풍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내년 가을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뿌리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의 석양 풍광이 압권입니다.
유등천에 반사된
가을 산과 석양의 산그림자가
황홀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뿌리공원에
최초로 건립되는 시조상입니다.
뒷 배경이 좋지 않아
예술적인 사진 촬영이 어렵습니다.
나름
노력하여 몇 컷을 담았습니다.




나주나씨
시조(始祖)의 시호(諡號)가 전해지지 않고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시조의 시호를 검토할 시점입니다.
나주공(羅州公)
작가의 관점에서
그리고 후손의 한 사람으로 제안해 봅니다.
나주나씨(羅州羅氏) 시조(始祖) 나주공(羅州公)
나부(羅富) 고려( 高麗) 감문위상장군( 監門衛上將軍)
좌상 건립 제막식에 즈음하여.
뿌리공원 한 켠에
붉게 물든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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