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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영산포 가야산의 일출을 담았다.
목포에서
나주학교 홍양현 교장과 새벽 택시를 탔다.
청계에서
박관서 시인을 픽업하여 영산포로 향했다.
가야산은
고도가 200m도 되지 않은 낮은 산이다.
그러나
결코 평범한 산은 아니다.
홍 교장은
가야산을 개산(開山)으로 부르고 있다.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린 산.
산
정상에 올랐을 때
이남 사진작가와 나주에 사는 김덕수 씨가
이미 도착하여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다.
태양이
무등산에서 솟아오르는 광경은 연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황홀한 새벽이었다.
가야산과 영산강의 정기를
오늘 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요일이지만 블로그를 올린다.
오늘은
9컷만 소개한다.
황홀한 시간을 함께한 분들과
우리에게 홍어와 막걸리를 제공하신
(주)영산홍어 강건희 회장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가야산
정상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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