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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를 보았다.
그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고라니와 눈이 마주쳤다.
도망가지 않는
그런 고라니를 처음 본다.
친구와
약속도 없이 만났고
고라니를 함께 보았다.
지금
그는
어깨 보조대를 착용하고 있다.
고라니의 눈빛처럼
초롱초롱한 눈매들이 있다.
시낭송 교실에.
가까이 왔다.
고라니가
초롱초롱한 가을을 데리고.
시가 익는 교실에
초롱초롱한 눈매 하나가
가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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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를 보았다.
그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고라니와 눈이 마주쳤다.
도망가지 않는
그런 고라니를 처음 본다.
친구와
약속도 없이 만났고
고라니를 함께 보았다.
지금
그는
어깨 보조대를 착용하고 있다.
고라니의 눈빛처럼
초롱초롱한 눈매들이 있다.
시낭송 교실에.
가까이 왔다.
고라니가
초롱초롱한 가을을 데리고.
시가 익는 교실에
초롱초롱한 눈매 하나가
가까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