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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부터 12시까지
특강이 하나 있습니다.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스타니스랍스키 시스템과 문화도시' 라는 주제로
목포와 무안의 시니어들에게 강연을 합니다.
오늘의 사진들과 링크한 영상들은
그 강의를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체호프와 사할린이 등장하는 이유는
체호프를 문화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러시아의 사례를 목포와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밤에
2개의 모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참석할 수 없습니다.
요즘
밤에는 연극연습에 전념합니다.
무안 동학대접주
'배상옥'의 이야기를 다룬
<창포만에 뜨는 달>이란 연극입니다.
연출이 빠지면 연습이 불가능하고
하루 연습을 쉬면 그만큼 무대는 초라해지며
그 피해는 관객들에게 돌아갑니다.
어떠한 모임과 약속도
연극의 공공성 앞에서는 희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일(26일)부터
'시낭송 교실' 수업이 시작됩니다.
예상 인원이 초과되어
분반을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 블로그는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새벽 선물 1'에 이은
남녘의 일출 올립니다.
여러분의 가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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