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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튜드가 있는 미술관

4월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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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의 모든 존재를
감사의 대상으로 여길 때  아름다움은 탄생합니다.

4월은 가더라도
내 마음 속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보내지 않겠습니다.

꽃나무를 심으신 분
석불의 미소를 만드신 분

4월의 화사함에 밀려

주목 받지 못하는 존자(尊子)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4월의 미소'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미륵사에서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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