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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말한다

인동화(忍冬花) - 작품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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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옥암수변공원 2024. 1. 7

2월 7일
화요일입니다.


한 달 전에 담은 동백꽃입니다.

인동화(忍冬花)

겨울을
이겨낸 꽃입니다.

한파에
꽃잎이 노랗게 변하면서도
 
다시 붉은 꽃을 피운 동백꽃의 생명력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도
힘든 세파(世波)를 감내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이 황금 동백꽃 한 송이를 올립니라.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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