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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가고
11월 첫날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제 시간을 갖고 저에게 투자를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천관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왕복 8Km.
5시간 동안 카톡이나 전화를 받지 않고 사진만 담았습니다.
천관산은
729m의 높이로 오르고 내려오는 길이 조금은 힘든 코스입니다.
등산로는
대덕읍과 관산읍에 각각 3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관산읍에 있는 도립공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양근암을 거쳐 연대봉에 오르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앞으로
천관산과 장흥에 대한 사진을 몇 번 더 올릴 예정입나다.
내려오는 길은
그때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은
연대봉까지의 사진과 연대봉에서 바라본 풍광 몇 컷 올립니다.
천관산은
단풍은 별로이지만,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신선들이
바위를 쌓다가 잠시 낮잠을 즐기는 사이에 본 느낌이랄까.
연대봉에
오르는 동안은 바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사진은 서막에 불과합니다.
억새꽃이
예쁘게 흔들리는 천관산의 풍광을 기대하세요.
천관산!
신선이 살 만한 명산입니다.
자연은
가장 위대한 예술입니다.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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