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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으로 긴 하루였습니다.
영산강에서
새벽별을 보고
변산해변에서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일출을
전라남도와
일몰은
전라북도와 함께한 셈입니다.
오늘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할까?
행복한 고민으로
또 하나의 새벽을 맞이합니다.
어제
목포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날이고
변산에서는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촬영은
두 곳 모두 마쳤지만 하나의 블로그로 올리기에는 무리입니다.
순서대로
일출부터 올립니다.
부안의
노을은 우선 한 컷만 소개합니다.
강추입니다.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신나는 음악과 붉은 노을이 15일까지 펼쳐집니다.
이영민
축제감독님의 초대에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주말 되세요!
꽃을
자세히 보면 다른 종류입니다.
나팔꽃처럼 보이지만
다 나팔꽃이 아닙니다.
들국화처럼 보이지만
다 각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꽃이
말합니다.
제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세요.
영산강은
저의 살아있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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