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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노래

일출은 목포, 석양은 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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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으로 긴 하루였습니다.

영산강에서
새벽별을 보고

변산해변에서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일출을
전라남도와

일몰은
전라북도와 함께한 셈입니다.

오늘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할까?

행복한 고민으로
또 하나의 새벽을 맞이합니다.

어제
목포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날이고

변산에서는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촬영은
두 곳 모두 마쳤지만 하나의 블로그로 올리기에는 무리입니다.

순서대로
일출부터 올립니다.

부안의
노을은 우선  한 컷만  소개합니다.

강추입니다.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신나는 음악과 붉은 노을이 15일까지 펼쳐집니다.

이영민
축제감독님의 초대에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주말 되세요!

둥근잎유홍초
영산강 끝자락
쑥부쟁이
메꽃
둥근잎나팔꽃
메꽃과 해당화
갯쑥부쟁이

꽃을
자세히 보면 다른 종류입니다.

나팔꽃처럼 보이지만
다 나팔꽃이 아닙니다.

들국화처럼 보이지만
다 각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꽃이
말합니다.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세요.

영산강은
저의 살아있는 학교입니다.

옥암수변공원
전망 좋은 집
부안군 변산해변으로 이동합니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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