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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니
아직도 4월이다.
아직도
올리지 못한 꽃들이 있다.
또
소개하지 못한 시가 있다.
유응교
시인의 시조 한 수를 올린다.
심재남
시인의 시는 오후에 올릴 예정이다.
오늘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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