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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춥다고 합니다.
뱃길과 하늘길이 막혀
귀가하지 못한 귀성객들도 많습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날의
다양한 풍광을 올립니다.
꽁꽁 언 손가락을
겨드랑이 속에 넣어 녹여가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누군가가 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고생을 해야 합니다.
단 한 컷이라도
울림이 있는 그림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 말고도
새들이 한 수 위입니다.
한파를 이겨내는
새들의 지혜가 부러울 뿐입니다.
설경을 위안 삼아
이 겨울을 사랑하렵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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