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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컴퓨터도
추위를 타나 봅니다.
어제부터
컴퓨터가 작동을 하지 않네요.
휴대폰으로는
긴 글을 쓰기 어렵습니다.
이곳 남녘은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어제의 일출과
인상 깊었던 사진 몇 컷 올립니다.
걱정하는 아내의 말이
귀에 맴돌아 먼 곳으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아파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여명에 이끌려 영산강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새벽과 아침은
항상 행복한 시간입니다.
강풍과 눈보라가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진 청명한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그 행복한 시간을 공유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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