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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화순 적벽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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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어제 화순 적벽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버스투어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가뭄이 심각합니다. 물이 마른 천과 물이 빠진 호수의 적벽은 실망이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나 봅니다.

 

여행은 항상 과정이 중요합니다.  적벽도 좋지만 적벽 가는 길도, 돌아오는 길도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목포에서 출발하여 화순 적벽 가는 버스 정류장까지의 풍광을 올립니다. 차 안에서 담은 사진도 있고 중간에서 쉬면서 촬영한 사진도 있습니다.

 

화순 적벽은 처음이지만 모두 자주 다녔던 길입니다.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하면서 주말마다 누볐던 감회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목포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의 가뭄이 계속된다면 호남 지역은 식수 부족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비가  내리면 좋겠습니다. 눈도 좋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내려야 합니다.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멋지게 출발하세요!  화팅입니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
삼향읍 남악
몽탄면 당호리
영산강대교에서 바라본 영산강과 월출산
영산강(몽탄면 명산리)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
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금천면 광암리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
화순군 화습읍 앵남리의 광산이씨 사당
화순 수만리 생태숲공원에서 바라본 만연산 구름다리

 

 

먄연산
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앞산의 능선

 

화순읍 수만리

 

화순 이서면 야사리 느티나무
기념물 235호 야사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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