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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추석 이후로 날씨가 흐리며 이슬비가 내리곤 합니다. 뚜렷한 일출이나 일몰도 없습니다. 구름 속에 가린 태양이 비집고 나올 공간이 없나 봅니다.
어제 밤늦게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우산은 필수로 지참해야 합니다.
오늘 사진은 어제 주룡나루의 새벽 풍광입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주룡의 새벽은 일출이 없어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구름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의 모습이 변화무쌍합니다. 사진이 계속 밀려 오늘은 2개의 블로그를 올릴 얘정입니다.
뒤에 올리는 사진 '비내리는 날 갈매기와 놀다'는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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