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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는 곧 돌아왔다.
우리 부부와 함께 석양의 아름다움을 끝까지 지켰다.
감성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작가의 의도를 읽어내고 제 자리로 찾아와 성실하게 촬영에 임해준 갈매기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내가 아는 한 이 갈매기는 지상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였다.
후기:
촬영은 2022년 8월 5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영산강 하구언 아래 목포 바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확진 판정을 받은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계속 이어집니다.
오후 5시 이후 아래를 터치하시면 화면이 나옵니다. 별도의 카톡은 오늘 보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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