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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하늘에는
부분 월식이 진행되며 우주쇼가 연출되었습니다.
달의 97%가량이 가려지며
개기월식과 비슷한 붉은 달의 장관이 이어졌습니다.
일 년 중 가장 작은 보름달 '미니 문'이 3시간 30분가량 가려지며
600여 년 만의 가장 긴 우주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달을 촬영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지요.
그렇지만 도전의 결과 의외의 달 모습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석양과
오를 새벽까지의 달 모습 몇 컷 올립니다.
처음 4컷의 사진은 천문연구원이 촬영한 동영상을
다시 재촬영한 사진입니다.
자연은 참 신비합니다.
그러나 그 신비 속에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것이나
행복은 관심 속에서 탄생합니다.
오늘
안개와 운무가 많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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