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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노래

빛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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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룡나루와 망월리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전망 좋은 집'에서도 일출과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밥도 집에서 먹는 맛과 강에서 먹는 맛이 다르겠지요.

오늘 일출을 두 번에 걸쳐 나눠 올립니다.

사진은 담는 것보다 고르는 작업이 훨씬 어렵습니다. 600컷의 사진을 작은 휴대폰으로 보고 고르는 일이 쉽지가 않네요.

내일부터는 공간을 아껴야 하겠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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