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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주룡나루에 갔다왔습니다. 오늘도 안개가 많아 긴장하며 운전을 했지요.
6시쯤 자전거 터미널로 돌아와 영산강변을 걸었습니다.
예상했던 바, 그 이름도 정다운 내 고향 삼향에서 10월의 마지막 일출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삼향(三鄕)!
의(義)와 예(藝)와 맛(味)이 어우러지는 마을.
내 고향 삼향에 걸맞는 멋진 공간을 만들겠다고 주룡의 어르신들께 약속했습니다.
삼향땅에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휴일
뜻깊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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