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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남쪽 바다의 풍광을 올립니다.
우리가 탄 배는 10톤급의 전문 낚싯배.
20명이 각자의 공간에서 낚시하며 쉴 수 있는 방이 준비되어 있다.
저녁과 야식이 선상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커피와 음료수, 물은 셀프서비스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바다낚시 경험이 많은 친구 우연이가 배의 예약에서부터 모든 것을 준비.
교수 정년을 앞둔 남선이와 나는 배를 타고 낚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제일 먼저 백도에 가자고 했던 영팔이는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불참.
국동항을 2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쯤 달리자
남쪽 바다의 석양이 황홀하게 나타났다.
다음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멋진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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