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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올립니다.
즐거운 추석 아침입니다.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성묘(省墓)는 못 가시더라도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뜻을 기리며
성찰(省察)하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추석은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거 같네요.
시집가는 보름달을 누군가가 짝사랑 하나 봅니다.
어제 잠시 나온 새색시 달에
제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진 하나는
지난해에 바다 위에서 촬영한 보름달입니다.
이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뜻깊고 풍요로운 시간 되세요!
2021년 중추절 아침
영산강 강가에서
백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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