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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누적 방문자 수 3만을 돌파했다.
블로그 단장 후 한 달 4일 만이다.
약속대로 ‘의미 있는 작품’을 공개한다.
작품명 <황금산(The Golden Mountain)>은 세상을 달리 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상을 거꾸로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한다.
작품명 <황금새(The Golden Bird)>는 전적으로 행운이 따랐다.
뭔가 예감이 있었지만, 백로인 오늘 이 행운이 이렇게 올 줄은 몰랐다.
아침에도 언급했지만, 백로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고, 기러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이 행운을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다.
황금새가 제비처럼 생겼다.
어찌 보면 참새 같기도 하다.
제비면 어떻고 참새면 어떤가.
운조(雲鳥)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전설의 새.
나는 그 새를 ‘황금새’라고 명명한다.
이 아름다운 작품을 선사한‘주룡나루’에 고개를 숙인다.
주룡나루는 영산강이다.
영산강은 호남의 젖줄이다.
이제 영산강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룡나루의 역사와 전설이 시작될 것이다.
땀 흘리는 만큼 결과는 나온다.
더 많은 땀으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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