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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는 임을 그리는 꽃이라고...
주룡나루에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다.
낭떠러지와 길 사이에 피어,
각도 잡기가 참 어렵다.
오늘
비 내리는 아침
마침내 카메라에 잡았다.
휴대폰으로
이렇게 잡을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이 행운을 함께 나누고 싶다.
능력을 주신 선조님들께
아름다윰을 창조하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능소화와 함께
시원한 아침을 맞이한다.
주룡은 참 이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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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는 임을 그리는 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