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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비 내리는 목포 바다 목포에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강가에 가지 마라. 태풍이 오니 바닷가에 가지 마라. 새벽에 영산강과 목포 바다룰 찾아갔습니다. 비 내리는 목포 바다. 우선, 비 내리는 갓바위 사진 몇 컷 올립니다. 추후 정리하여, 갈매기와 함께 비 내리는 목포 풍경을 올리겠습니다. 장마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빗길 조심하시고, 뜻깊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목포 바다와 갓바위 지인이 찾아오면 꼭 모시고 가는 곳. 그중의 하나가 갓바위다. 목포 갓바위는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으로 다른 지역의 풍화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천연기념물 500호 지정되어 있다. 큰 갓 형태를 한 이 바위가 형성된 이유는 해수(海水)와 담수淡水)가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바다이지만 옛날에는 영산강의 끝자락이다는 말이다. 갓바위는 영겁의 세월이 빗어낸 걸작이다. 암석 표면에 파도가 치거나 안개가 끼면 염분을 함유한 물에 젖었다가 마르기를 수없이 반복해 왔다. 그리고 수분에 녹아있던 실리카 성분이 침전되면서 용해된 부분은 조직이 이완되고 강도가 낮아져 삿갓 모양의 경질부와 아래쪽에 움푹 깎여 벌집 모양의 풍화 현상이 나타나 오늘의 갓바위가 완성 되었다. 그 영겁의.. 더보기
석양, 봉수산에서. 비가 내립니다. '유달산 능소화'를 블러그에 올리고 주룡나루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아무도 없습니다. 1시간 후, 정종석 선생이 나타나시네요. 어김없이. 이분은 자전거를 타고 날마다 주룡나루에 출근하십니다. 그리고 메모장 펼치며 제 강의(?)에 열중하시는 분입니다. 퇴직 공무원 출신으로, 신안 도초가 고향입니다. 솔선수범하여 주룡나루의 청소도 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야 세상이 맑아 지겠지요. 밀린 사진을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분이 방금 도착하신 겁니다.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 "이 세 분이 단짝이시고, 연세는 서로 다르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어요. - 중략 - 제 고향 삼향츌신 초의선사의 유적지가 삼향 왕산(旺山里)에 있어요. 제 아내의 고향이기도 하죠. 그 유적지에서 700미터를.. 더보기
목포 바다의 새벽 목포 바다를 보면서 새벽을 맞이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몇 컷 올리고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뜻깊은 주일 되세요! 더보기
나상만의 목포바다 노을과 낙조 목포의 석양과 노을, 낙조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컷 올립니다. 2021년 7월에 촬영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더보기
목포 갈매기 2 목포의 아름다운 모습 저도 놀랐어요. 공개하겠습니다. 더보기
목포 갈매기 제 고향 목포 바다.. 갈매기의 비상을 포착해 봤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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