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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150 5월은 슬프다. 5월은 울적하다. 장흥에서 시원한 5월을 보았다. 나라가 어지러울 때 의사를 만나는 것도 좋을 성싶다. 장흥에서 안중근 의사를 만났다. 진정한 대한인 안중근. 느낌과 생각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더보기
뭔가 이상하다 5월 16일 또 하루가 시작된다. 어제 촬영했던 사진 2컷과 꼭 1년 전에 담았던 사진 몇 컷을 함께 올린다. 물론 장소는 다르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아니 내 눈에는 심각해 보인다. 단지 일조량 때문인가? 올해는 꽃이 예년 같지가 않다. 우리 동네도 삼학도도. 꽃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양파도 대파도 마늘도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누가 농부들의 마음을 알겠는가! 그러니 물가는 오르고 서민들의 한숨은 커진다. 꽃이 예년 같지 않아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는 나의 푸념은 사치에 불과하다. 뭔가 이상하다. 꽃이 경고를 보내고 있다. 걷고 싶은 길 - 삼학도 1함께 걷고 싶은 길이 많다. 함께 가고 싶은 길이 많다. 가슴에 담고 싶은 길이 많다. 남녘에 걷고 싶은 꽃길이 많다. 아직도 가고 싶은 꽃길이 많다. .. 더보기
선생님! 선생님!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영락없는 여름 날씨였습니다. 월출산 천황사 계곡과 경포대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스승의 날에 면목이 없습니다. 이제는 산을 오르지 못할 연세가 되셨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야속합니다.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선생님! 국화꽃 피는 가을에 찾아뵙겠습니다. 더보기
함께 '함께'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여러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몇 컷 모았습니다. 함께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더보기
꽃은 보고 사시는가? 어제 모교 교정에서 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있었네. 예년에 비해 참석 인원이 현저하게 줄었네.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인데 보고 싶은 얼굴들이 보이지 않아 뭔가 허전함이 밀려든 하루였다네. 예상컨데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의 여러가지 사연과 상황이 있을 것이네. 뭐가 그리 바쁜가? 바쁘게 사는 건 좋네. 다만 생활의 여유를 말하고 싶네. 서로 얼굴은 보지 못하더라도 꽃은 보고 살세. 자네와 함께 가려고 했던 곳에서 꽃 몇 송이 올리네. 더보기
그날 새벽 그 바닷가 오늘도 새벽은 밝아온다. 그 바닷가에도 새벽이 밝아온다. 오늘은 그날이 아니다. 물론 내일도 그날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 바닷가에 새벽이 밝아온다. 그리고 내일도 밝아올 것이다. 어제의 꽃이름을 그날의 새벽에 대신 달았다. 이름 없는 '순간'을 꽃으로 불러본다. 새벽도 '꽃'이 아니런가. * 모든 순간, 모든 존재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싶었다. 더보기
꽃이름 아시나요? 오늘 올린 꽃들은 이미 블로그에 소개했던 봄꽃입니다. 조금만 주의력을 갖고 감상했다면 이름을 알 수 있는 꽃입니다. 퀴즈삼아 꽃이름을 묻겠습니다. 스스로 여러분의 주의력을 테스트해 보세요. 꽃이름은 토요일에 꽃의 하단부에 명기하겠습니다. 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더보기
초의선사탄생문화제 초의선사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제21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11일 개최된다. 문화제는 오전 10시에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헌다례 행사로 시작하며, 이후 무안군 합창단의 합창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회, 군립국악원의 국악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비눗방울,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알기 위한 초의 제다 특강과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초의차 피크닉, 잎차와 떡차를 시음해 보는 초의차 시음회, 직접 떡차를 만들어보는 제다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가 보완되었다.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양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기 체험, 한복체험, 전통민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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