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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이것이 목포의 석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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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끝자락

딸과 아내가
어제 저녁 목포에 왔다.

목포는
아직도 눈 소식이 없다.

지난 여름
마운트 레이니어의 설산이 그립다.

미국
해변의 석양도 아름답지만
목포의 석양도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거실에서 볼 수 있다니...

이것이
목포의 석양이다.

마운트 레이니어의 반사호수에서

지난 여름 미국 해변에서
거실에서 바라본 영산강과 목포바다 석양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산강 끝자락의 온기를 올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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