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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샌디에이고 첫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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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속의 섬, 북부 세퍼드 계곡

 


목포 집  -  고속터미널 - 인천공항 -  로스엔젤레스공항 -  샌디에이고

한국 시각으로 6월 1일 목포를 출발하여 현지 시각 6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하루를 보내고 샌디에이고에서 첫 하루를 맞았습니다. 새벽 3시에 눈을 떠 6시에 숙소를 나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물은 없으나 산토끼는 많습니다.

날씨가 흐려 기대했던  일출 광경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꽃들이 두려움과 공허함을 달래줍니다.

이름 모를 꽃들이 많습니다. 검색할 수도 없습니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공부할 예정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차례차례 탐험할 예정입니다.

꽃은 달라도 꽃이 주는 느낌은 동일합니다. 꽃은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꽃은 입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은 합니다.  꼭 필요한 말만 합니다.

내가  이쁜 건,  당신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이야.

이렇게
샌디에이고에서의 첫날 새벽을 신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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