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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남녘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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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끝자락

이른 새벽
통영에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참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어제
영산강 끝자락에서 새벽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에
삼향초등학교 100년사 마지막 교정 일로 구 시가지에  들렀다가 내친김에  유달산에 올랐습니다.

유달산에
오르기 전까지의  기억에 남는 몇 컷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갈대도
하늘도

참 아름다운
남녘의 어제입니다.

해당화 열매
길대
송엽국
2023.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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