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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 블로그지만
내 마음대로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
명분이 있어야
사물이 작품의 대상이 됩니다.
친구
채진이의 승용차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목포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급 승용차라고 합니다.
어제
초등학교 동창 몇몇이 모여 채진이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하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녁에
삼향초등학교 100년사 마지막 편집회의가 열렸습니다.
그 사이의
공백을 산계마을 입구 옛 도가집에서 점심을 함께한 세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보냈습니다.
첫 사진은
'삼향초등학교 100년사'에 실릴 작품입니다.
내일부터
인의예술제 작품전이 일로에서 시작됩니다.
회원은 아니지만
인의예술회 박천규 회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두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인의예술회는
'품바'의 작가 고 김시라 선생을 중심으로 탄생한 일로 출신들의 예술단체입니다.
제 개인전이 아니지만
친구들과 고향의 동문들이 예술과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가을을 떠나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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