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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지난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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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가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호공의 3남인 금봉공 할아버지의 시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지난해
시제가 끝나고 영암 월출산에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붉게 물든
월출산의 풍광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올해는
가을이 짧고 겨울이 빨리 찾아온 느낌입니다.

단풍이
빨리 지고 동백은 일찍 꽃을 피웠습니다.

올 가을에는
월출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가을을 보냅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사당에서
시제를 지내지만 추위는 마찬가지입니다.

원래는
시제가 끝나고 금호공 후손들의 산소를 촬영할 예정이었는 날씨가 문제입니다.

다시
부르심이 있을  것으로 해석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난해
가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올립니다.

불타는
금요일 되세요!

영암 월출산
금능 경포대 월출산 국립공원(강진)
지난해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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