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날마다
피는 꽃들에게 밀려 주작산 진달래꽃을 다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철을 넘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봄꽃을
다 소개하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모란도 다 소개하지 못하고 청자도 소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진달래꽃은 주작산이다! - 3
보고
보고 또 보아도 절경입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기암괴석이 제 자리를 잡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피어야 할 자리에
진달래꽃이 예쁘게 제 자리를 잡고 곱게 피어 있습니다.
바위는
진달래꽃을 더 빛내 주고
진달래꽃은
바위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꽃과 바위의
환상적 조합이 예술의 경지입니다.
불타오르는 철쭉보다
주작산 진달래꽃을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진에서
출발한 주작산 줄기가 해남으로 이어집니다.
계속
더 가면 대륜산이 나온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도전해 볼 각오입니다.
희망찬
월요일 주작산으로 시작합니다.
728x90
'피고 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당화 2023 (0) | 2023.04.29 |
---|---|
4월의 꽃에게 보내는 편지 (0) | 2023.04.28 |
모란이 피었습니다 (0) | 2023.04.14 |
꽃 퀴즈 - <홍탁삼합> 초대 (0) | 2023.04.11 |
유달산 꽃축제 (0) | 202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