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꿈을 꾸며 삽니다.
누구나 나름의 희망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꿈이 없는 동물은 생명체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있나요?
혹, 꿈을 잃어버린 건 아니겠죠.
오늘부터 충청도로 3박 4일의 여행을 떠납니다.
하루는 대전에서 보냅니다.
친족과 함께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틀의 2박 3일은 연수회에 참석합니다.
한국공연예술원과 풍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워크숍이 있습니다.
한국연극과 한국풍류의 만남입니다.
연극은 만남이며, 한국연극의 뿌리는 풍류정신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단군을 생각합니다.
그러려니 우리는 민족의 위대한 선각자 홍암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운명입니다.
한 조상으로 태어나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필연입니다.
두 단체의 연수회 중심에 홍암 나철이 있습니다.
제가 연수회에 참석하는 이유입니다.
운명입니다. 필연입니다.
홍암을 블로그에 소개하던 날, 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연수회에 제가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조금씩 또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홍익인간.
단군의 꿈이요, 홍암의 꿈이요, 저의 꿈입니다.
보이지 않는 조상님의 큰 힘을 느낍니다.
주룡에 누워계신 무안공 자강 할아버지 말입니다.
홍암도 저도 무안공의 후손입니다.
이제부터 무안공 나자강의 후예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말할 예정입니다.
고니의 꿈이 아름답습니다.
두 백조의 꿈이 연극 소품처럼 펼쳐집니다.
유기적 침묵의 에튜드.
<백조의 꿈>
백조의 꿈은 우리들의 꿈입니다.
어쩌면 우리 민족의 꿈인지도 모릅니다.
대전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예쁜 꿈'을 응원합니다.
대전에서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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