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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월출산 첫날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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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자주 간다.

영암을 말할 때 월출산을 빠트릴 수 없다.

 

영암에 자주 가지만 월출산 근처에서만 빙빙 돌았다.

월출산을 내 상상 속에 오래 남겨두고 싶었다. 

 

골목길 사고가 나던 날

월출산 입구에 갔다.

 

첫날부터 산에 오를 수 없다.

한쪽 구석의 입구에서 잠시 본 월출산의 모습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골목길 비극이 일어나기 전

내 시선이 멈춘 월출산의 단면들이다.

 

멋진 목요일 되세요. 2회에 나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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