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와 달의 노래

11월의 꿈 - 2부

728x90

11월 1일 영산강 끝자락에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총명한 눈동자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더 들을 수 있는

청명한 귀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예민한 손가락

 

더 아름다운 말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입술

 

더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는

냉철한 지혜로움

 

오늘도 갈구합니다

11월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728x90

'해와 달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모습을 언제 다시 볼까요?  (0) 2022.11.09
보름달의 변신  (0) 2022.11.09
11월의 꿈 - 1부  (0) 2022.11.02
10월의 마지막 석양  (0) 2022.11.01
주룡의 새벽 정기  (0) 2022.10.24